세탁기에 들어간 스파크 키, 출장 재가공으로 복구
제천 봉양읍의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2016년식) 폴딩형 리모컨키가 세탁기 세탁 중 훼손되면서 리모컨과 시동 기능이 모두 먹통이 됐고, 현장 열쇠 가공과 진단장비 프로그래밍으로 새 키를 만들어 해결했다.

차키를 세탁물과 함께 세탁기에 넣고 돌린 뒤로 리모컨 버튼도, 시동도 전혀 반응하지 않게 된 것이 이번 사례의 발단이다. 문제의 차량은 2016년식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로, 폴딩형 리모컨키를 사용하던 중이었다. 제천시 봉양읍에 거주하는 차주가 이 증상으로 만물열쇠에 출장 키 제작을 요청하면서 작업이 시작됐다. 기술자는 미리 준비한 리모컨키 부품을 가지고 현장에서 열쇠 가공부터 진행했으며, 자동화 커팅 기계를 이용해 차량에 맞춰 정밀하게 키를 깎아냈다. 가공이 끝난 뒤에는 차량에 진단장비를 연결해 키 프로그램(세팅) 작업을 이어갔다. 쉐보레 차량은 이 세팅 과정이 완전히 마무리되어야 시동과 리모컨 기능이 정상적으로 활성화되는 특성이 있어, 이 단계가 핵심 작업이었다. 모든 작업을 마친 뒤에는 리모컨으로 문이 정상적으로 열리고 닫히는지, 시동이 제대로 걸리는지까지 직접 확인했다. 만물열쇠는 스파크 외에도 크루즈, 말리부, 임팔라, 올란도, 아베오 등 쉐보레 전 차종의 차키 제작과 복사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안내했으며, 제천 전 지역은 물론 충주·원주 등 인근 지역에서도 차키 분실, 고장, 잠김 문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