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E60 내장배터리 소진, 순정 규격으로 재이식 교체
2008년식 BMW E60(구형 5시리즈) 차량이 기판 일체형 내장배터리 수명 소진으로 스마트키가 갑자기 먹통이 되어, 택컴퍼니가 기판 배터리 교체와 새 케이스 장착으로 정상화했다.

2008년식 BMW E60(구형 5시리즈) 차량은 기판에 배터리가 일체형으로 내장된 구조라, 슬롯에 꽂아둔 동안 자체 충전되는 방식으로 스마트키를 사용해왔다. 그러다 출시 후 20년 가까이 지나면서 내장 배터리 수명이 다해, 정상적으로 쓰던 키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났다. 택컴퍼니 김상택 대표가 현장에 방문해 키 케이스를 열고 기판에 붙은 기존 배터리를 제거한 뒤 새 배터리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오래 사용된 만큼 케이스와 버튼, 기판의 내구성이 떨어져 있어 분해 과정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상태였다. 특히 BMW E바디 계열 내장배터리 교체 작업에서는 정품과 동일한 108도 단자 구조 배터리 대신 접지 단자가 90도로 꺾인 범용 배터리를 쓰는 업체가 많은데, 이 경우 외부 충격으로 단자 접촉 불량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번 작업에서는 기존 정품과 동일한 규격의 배터리를 사용해 교체를 진행했다. 교체 후 배터리 신호와 스마트키 전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이어 수신거리 연장 작업과 새 케이스 교체까지 마쳐 마무리했다. BMW 미니 등 같은 시기 출시된 내장형 배터리 차키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교체 작업을 맡길 때 어떤 규격의 배터리가 쓰이는지 미리 확인해볼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