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하나 남은 에비에이터, 고양 출장 40분 추가제작
고양시에서 2023년식 링컨 에비에이터의 스마트키 1개를 분실하고 보조키만 남은 차량에, 출장으로 여분 스마트키를 추가제작해 약 40분 만에 마쳤습니다.

약 40분이 걸린 이번 작업은 고양시에 있는 2023년식 링컨 에비에이터의 여분키 추가제작 건입니다. 차주는 출고 때 받은 스마트키 하나를 잃어버려 보조키 한 개만 남았고, 그마저 잃을까 불안해 한 개를 더 만들고 싶다고 했습니다. 서비스센터는 예약부터 번거롭고 차대번호로 본사에 주문하면 키가 오기까지 2주 정도 걸려서, 그 자리에서 바로 진행되는 출장을 택했습니다. 스마트키는 차량과 무선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주인 여부를 구분하기 때문에 키 자체를 복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한 새 키를 차량에 추가로 등록하는 방식으로 작업했고, 엄밀히는 복사보다 추가제작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링컨은 코세어, 노틸러스, 에비에이터, 네비게이터마다 시스템이 다르고 세대가 바뀌면 키 작동 조건도 달라져서, 필요한 장비와 작업 방식은 정확한 모델과 연식을 확인한 뒤에야 정해집니다. 신형일수록 장비 수준과 작업 난이도가 올라가 비용도 차이가 납니다. 새 스마트키에 들어가는 키날은 현장에서 바로 깎아 맞췄고, 별도로 열쇠집을 찾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키날은 시동용이 아니라 방전이나 키 배터리 소진으로 문이 열리지 않을 때 운전석 문을 수동으로 여는 비상용입니다. 남은 키가 하나도 없는 모두분실 상황이면 수동 개문 후 도난방지 시스템이 경보 상태가 되어 프로그래밍이 훨씬 복잡해지고 비용도 추가제작보다 크게 오르므로, 키가 하나라도 있을 때 보조키를 만들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업체는 서울·경기·인천 전 지역 출장이 가능하며 하루 이틀 전에 예약하면 되고, 김포 고촌 매장 방문은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