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식 마칸, 키 하나뿐이라 예비스마트키 추가제작
중고로 구입한 15년식 포르쉐 마칸에 스마트키가 한 개뿐이라, 예비 스마트키 추가제작과 비상키 가공을 함께 진행했다. 정식 등록 절차를 그대로 따라 작업해 리모컨 기능부터 시트포지션 저장까지 기존 키와 동일하게 쓸 수 있게 했다.

중고로 구입한 15년식 포르쉐 마칸 차량에 키가 한 개만 딸려와, 예비 스마트키 추가제작을 의뢰받았다. 보조키 없이 다니다 남은 키마저 잃어버리면 모두분실로 이어져 절차와 비용이 훨씬 커지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두는 편이 낫다는 설명과 함께 작업이 진행됐다. 포르쉐는 키 안에 해당 차량 고유의 보안정보가 들어가야 해서, 센터에서는 서류를 접수한 뒤 독일 본사에 주문을 넣어 키를 생산받기까지 약 3주가 걸리고 비용도 75만원 선이다. 반면 사설에서는 차량에서 직접 데이터를 추출해 새 키에 프로그램하고 그 자리에서 등록까지 마치는 방식으로, 35만~45만원 수준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작업도 차량에서 BCM 데이터를 추출하고 ECU와 동기화하는 정식 등록 절차를 그대로 따라 진행했다. 새 키는 기존 키를 복제한 것이 아니라, 출고 당시 받는 두 개의 키처럼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새로 등록된다. 등록을 마친 뒤에는 새 스마트키에 꽂혀 있던 비상용 키날을 기존 키의 원본 날을 기준으로 기계 가공해 마무리했으며, 원본 키날이 없는 경우라면 운전석 키박스에서 복원해야 해 추가비용이 발생한다는 점도 안내했다. 정식 절차로 만든 키라 리모컨 버튼, 컴포트액세스, 키리스고 시동과 비상시동, 키별 시트포지션 저장 기능까지 기존 키와 동일하게 쓸 수 있다고 설명하며 작업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