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벤츠 CLS350 차키분실, 30분 재제작
2012년식 벤츠 CLS350 차키를 통째로 분실한 원주 차주가 현장 출동을 요청해, 무손상 개방과 데이터 추출·프로그래밍으로 30분 만에 새 차키를 완성했다.

2012년식 벤츠 CLS350의 차키를 전부 잃어버린 차주가 강원도 원주시에 세워둔 차량 위치로 방문을 요청해 만물열쇠가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해서는 먼저 차량등록증과 신분증을 확인한 뒤 작업을 시작했다. 잠겨 있던 차 문부터 손상 없이 개방했고, 이어 차량 컴퓨터와 통신을 연결해 자동차키 데이터를 추출한 다음 프로그래밍까지 완료해 바로 사용 가능한 차키를 만들어냈다. 별도로 시스템을 개조하는 방식이 아니라 벤츠 차량에 이미 설정된 기존 시스템에 맞춰 키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벤츠 차량은 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한 상태에서 작업해야 문제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전문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었다. 이번 CLS350은 2012년식으로, 이 정도 연식의 차키 제작에는 통상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다만 2014년 이전에 출시된 벤츠 차량까지만 차키 제작과 추가키 복사가 가능하며, 현재 신형 시스템이 적용된 최신 스마트키 차량은 작업이 어렵다는 점도 함께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