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얼 금고와 전자식 금고는 안 열리는 원인부터 다르게 나타나며, 소유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출장 기사가 개방이나 부품 교체, 특수키 제작을 진행한다.
금고키 문제는 다이얼 금고와 전자식 금고에서 원인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부터 짚어야 한다. 고흥군에서 금고가 열리지 않는다는 문의는 대부분 비밀번호를 잊었거나, 다이얼 손잡이가 헛돌거나, 전자식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로 나뉜다. 열쇠 자체를 분실했다면 금고 규격에 맞는 특수키 제작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증상별로 원인이 갈린다
다이얼식은 번호를 정확히 기억하는데도 안 열리면 내부 기어나 걸쇠가 마모됐을 가능성이 크고, 전자식은 화면 표시가 흐리거나 아예 꺼져 있으면 배터리 방전부터 의심해야 한다. 열쇠형 금고에서 키를 모두분실한 상태라면 자물쇠 실린더 자체를 교체해야 할 수도 있어 개방과 수리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소유 확인 절차부터 준비한다
금고는 개인 재산이 직접 보관된 공간이라 출장 기사가 현장에서 소유자 확인을 먼저 거친 뒤 개방에 들어간다. 신분증과 함께 금고 구매 영수증이나 설치 당시 서류가 있으면 확인이 수월해지고, 임대 사무실이나 중고차 매매상사처럼 여러 사람이 드나드는 공간이라면 사업자 관련 서류도 미리 챙겨두는 게 좋다.
비용은 금고 종류에 따라 갈린다
다이얼식이냐 전자식이냐, 개방만 하면 되는지 부품 교체까지 필요한지에 따라 작업 범위 자체가 달라지므로 정확한 금액은 현장에서 상태를 본 뒤 안내받는 편이 정확하다. 특수 규격 열쇠를 새로 제작해야 하는 경우에는 별도 시간과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도 상담 시 함께 확인해두면 좋다.
스스로 먼저 확인해볼 부분
번호를 잊었다면 자주 쓰던 조합이나 기념일 숫자를 다시 눌러보고, 다이얼이 뻑뻑하다면 무리하게 힘을 주기보다 방향을 바꿔가며 천천히 돌려보는 정도까지는 시도해볼 만하다. 그래도 반응이 없다면 억지로 분해하지 말고 출장을 요청하는 편이 금고 손상을 막는다.
재발을 막으려면
번호는 정기적으로 바꾸되 기록해두는 습관을 들이고, 전자식이라면 배터리 교체 시기를 달력에 표시해두면 방전으로 인한 출장을 줄일 수 있다. 열쇠형 금고는 여벌 열쇠를 별도 장소에 보관해두는 것도 다음 분실을 대비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