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레인저 랩터, BCM 탈거 후 하루 만에 키 제작
2023년식으로 시스템이 바뀐 포드 레인저 랩터의 스마트키 전체 분실 건을 BCM 모듈 데이터 추출과 온라인 서버 코딩으로 해결해 스마트키 2개를 새로 등록했다. 하루 종일 걸린 작업 끝에 원격시동, 도어 개폐, 오류코드 소거까지 모두 정상 확인됐다.

2023년식으로 시스템이 새롭게 바뀐 포드 레인저 랩터는 도난 방지 보안이 강화되어 일반적인 OBD 통신만으로는 키 등록이 불가능한 모델이다. 충주시 호암동에서 이 차량의 스마트키를 전부 분실한 사례가 접수됐는데, 차주는 최근 중고차로 구매하면서 키를 하나만 받아 두었다가 그마저 잃어버린 상황이었다. 작업은 먼저 BCM 모듈을 탈거해 전용 장비로 순정 데이터를 추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추출한 데이터를 본사 온라인 서버와 실시간으로 통신시켜 보안 코딩을 진행했으며, 이 단계는 오차 없이 진행해야 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미국 제조사 차량 특성상 키를 전부 분실했을 경우 최소 2개의 스마트키가 등록되어야 정상 시동이 가능해, 이번에도 2개의 키를 등록해 작업을 마무리했다. 접수부터 완료까지 하루 종일 걸린 작업이었으며, 이전 세대 모델보다 훨씬 긴 시간이 필요했다. 작업 후에는 스마트키 원격 시동과 도어 개폐 기능을 테스트하고, 차량 내부 오류 코드(DTC)를 점검해 깔끔하게 소거하는 것까지 확인했다. 차주는 수입차라 서비스센터 입고 후 몇 주를 기다려야 할까 걱정했는데 당일 바로 해결되어 다행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