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행 앞두고 발묶인 마세라티 르반떼 당일 키 제작
대전으로 가야 하는데 차키를 통째로 분실해 발이 묶인 마세라티 르반떼(2017년식) 차주를 위해 청주 상당구 주차 현장에서 스마트키를 처음부터 새로 제작해 당일 해결했습니다.

대전으로 이동해야 하는 일정이 있었지만 마세라티 르반떼 차키를 통째로 분실해 저녁 시간 내내 차를 움직이지 못하던 차주가 만물열쇠에 긴급 출장을 요청했다. 다음날 서비스센터에 견인 입고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정식 센터 발급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최근에는 부품 수급 지연으로 두 달 가까이 걸리는 사례까지 있어 통상 한 달 안팎 걸리던 것보다도 늦어지는 상황이었다. 출장 장소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차량 주차 위치였고, 도착 후 차주와 인사를 나눈 뒤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먼저 손상 없이 잠긴 차 문을 개방해 차량에 탑승했고, 이후 전용 장비를 차량과 연결해 스마트키 프로그래밍 작업을 진행했다. 마세라티 같은 최신 차량은 게이트웨이 통신 보안이 강화돼 있어 일반 정비소에서는 진단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도 보안 모듈과의 통신을 거쳐 새 스마트키 등록까지 마무리했다. 작업 완료 후 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한 뒤 현장을 정리했다. 아울러 르반떼,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등 마세라티 차량은 키를 분실하거나 고장 났을 때를 대비해 미리 스페어키를 복사해두는 것이 좋다는 점도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