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쏘나타 조수석 키홀서 데이터 추출, 10분 제작
운전석 키홀의 웨이퍼가 심하게 마모돼 조수석 키홀에서 데이터를 추출한 뒤, 단종된 EF쏘나타 분실 키를 약 10분 만에 새로 만들어 시동까지 확인했다.

운전석 쪽 키홀은 웨이퍼가 많이 마모돼 있어 데이터를 뽑아낼 상태가 아니었고, 대신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조수석 키홀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축출했다. 이번 출동은 속초시 교동 해든호텔 주차장에 세워둔 EF쏘나타 차량에서 이뤄졌다. 전날 밤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려던 고객이 어디선가 키를 흘려 잃어버렸고,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아 인터넷 검색 끝에 업체로 연락을 해왔다. EF쏘나타는 2001년 출시돼 2006년 단종된 4세대 모델로, 세월이 꽤 흘렀음에도 외관 관리 상태는 양호한 편이었다. 조수석 키홀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약 10분 만에 새 키 제작을 마쳤다. 완성된 키는 운전석 키홀에 꽂아 정밀도 테스트를 진행해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이어 실제로 시동을 걸어 엔진 소리까지 들어보며 정상 작동 여부를 재차 점검했다. 덕분에 고객은 무사히 귀가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