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해변 코란도스포츠 폴딩키 분실, 익일 내방 제작
2015년식 코란도스포츠 폴딩키가 거진해변 바닷물에 빠져 건질 수 없게 되자, 순정키 없이 도어 개문과 키홀 암호 해독으로 제작을 시도했지만 범용 소프트웨어로도 생성되지 않아 다음 날 사무실 내방으로 마무리하게 된 사례입니다.

바닷물에 빠진 폴딩키는 건져낼 수도 없는 상황이 거진해변에서 벌어졌다. 낚시를 하던 고객이 차키를 바닷가에 빠뜨리면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고, 업체 블로그를 보고 긴급 출동을 요청해왔다. 현장에서 확인한 차량은 2015년식 코란도스포츠(KGM, 구 쌍용)로, 이 연식을 기점으로 폴딩키 타입과 버튼 시동(키레스고) 시스템이 적용되어 키 등록 후에도 이모빌라이저 데이터 작업이 반드시 필요한 차종이었다. 순정키가 한 개도 없는 상태였지만, 통상적으로는 도어를 개문한 뒤 키홀에서 암호를 해독해 신규 폴딩키를 제작하고 차량에 맞게 등록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 건에서는 범용 폴딩키 제작 소프트웨어로도 15년식 코란도스포츠의 폴딩키 데이터가 생성되지 않았고, RKS 방식으로도 등록이 되지 않아 현장에서는 해결하지 못했다. 원인은 코란도스포츠가 2015년을 기점으로 RKS 타입에서 폴딩키로 전환된 것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KGM에서도 15년식 코란도스포츠용 폴딩키 자체를 생산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 때문에 이날은 일단 철수하고, 다음 날 사무실로 내방해 닭다리키에 이모빌라이저 칩을 심어 프로그램하거나 재고 확보를 통해 마무리하기로 안내했다. 통상 작업은 차량 상태 확인, 도어 개문, 키 데이터 축출, 신규 폴딩키 정밀 가공, 이모빌라이저 키 등록, 리모컨 코딩, 시동 테스트, 도어 잠금·해제 테스트 순으로 진행되며 별도 견인 없이 현장에서 처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