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서 잃은 롤스로이스 키, 견인 없이 현장 복원
롤스로이스 차량이 골프장에서 스마트키를 모두 분실해 운행이 불가능해지자, 차량을 견인하지 않고 주차 현장에서 스마트키를 복원 제작해 정상 작동까지 확인했다.

골프 라운딩을 마친 뒤 차량으로 돌아온 롤스로이스 차주가 스마트키를 찾지 못하면서 출동이 시작됐다. 골프백과 소지품, 이동했던 동선까지 다시 살펴봤지만 스마트키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고 차량은 그대로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고가의 수입차인 만큼 무리하게 견인해 이동하기보다 현장에서 해결할 방법을 찾다가 키뱅크로 연락이 닿았다. 롤스로이스처럼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은 스마트키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으면 단순 복사로 해결할 수 없어, 차량에 맞는 정보를 확인한 뒤 복원 제작 절차를 밟아야 한다. 현장에 도착해 차량 상태와 연식, 기존 스마트키 보유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필요한 작업을 순서대로 진행했다. 스마트키가 모두 분실된 상태였지만 작업이 가능한 조건이어서 차량을 옮기지 않고 주차된 자리에서 복원 제작을 마쳤다. 새로 만든 스마트키를 차량에 등록한 뒤 도어 잠금과 해제, 버튼 작동, 시동까지 하나씩 점검해 정상 작동을 확인했다. 차주는 골프장에서 차량을 따로 이동하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점을 특히 편하게 느꼈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메탈 키를 함께 준비해두면 스마트키 배터리 방전 같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안내도 함께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