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레이크CC EV9 방전, 무손상 도어 개방
충주 임페리얼 레이크CC에 세워둔 기아 EV9가 배터리 방전으로 문이 열리지 않아, 손잡이를 탈거해 키홀더 부위를 해정하는 방식으로 차량 손상 없이 문을 개방했다.

충북 충주시 임페리얼 레이크CC에 주차돼 있던 2023년식 기아 EV9의 문이 잠긴 채 열리지 않는다는 접수가 들어와 현장으로 출동했다. 오토 플러시 도어가 적용된 차량이라 우선 손잡이부터 안전하게 탈거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손잡이를 떼어낸 뒤 안쪽의 키홀더 부위를 찾아 해정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 방식은 차체에 흠집이나 손상을 남기지 않는 개방법이다. 오토 플러시 도어는 최근 여러 차종에 많이 적용되고 있지만, 이번처럼 배터리가 방전되면 오히려 문을 열기 까다로워지는 단점이 있다. 핸들 탈거와 해정 작업을 마치자 잠겨 있던 문이 깔끔하게 열렸다. 개방 후 확인한 결과 역시 배터리 방전이 원인이었다. 전기차는 주행용 배터리와는 별도로 시동을 걸어주는 보조 배터리가 내장돼 있는데, 이 보조 배터리는 일반 차량용보다 크기가 작아 방전에 취약한 편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작업을 계기로 EV3, EV5, EV6, EV9 등 기아 전기차는 물론 국내에 수입된 전 차종에 대해서도 무손상 잠금해제 출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안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