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토스 스마트키 바닷물 침수, 40분 만에 재제작
2020년형 기아 쎌토스 스마트키가 바닷물에 완전히 침수돼 재등록조차 불가능한 상태가 되자, 강원도 고성 금강산콘도 현장에서 새 스마트키를 제작해 약 40분 만에 모든 기능을 정상화했습니다.

바닷물에 빠졌던 2020년형 기아 쎌토스 스마트키는 배터리를 교체해도 전혀 반응이 없었고, 도어 잠금·해제와 스마트 버튼 시동까지 모두 먹통이 된 상태였습니다. 금강산콘도는 바로 앞이 해변이라 여름 휴가철마다 물놀이 중 스마트키를 빠뜨리는 사고가 잦은 곳인데, 이번에도 고객님이 주머니에 키를 넣은 채 바다에 들어갔다가 급히 건져낸 상황이었습니다. 바닷물은 염분 때문에 내부 회로 부식이 빠르게 진행돼, 겉보기엔 멀쩡해도 PCB 기판과 IC칩이 손상되면 복구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연락을 받자마자 장비를 챙겨 금강산콘도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차량 상태를 먼저 살핀 뒤 진단 장비로 기존 스마트키의 인식 여부를 확인했는데, 예상대로 완전히 손상돼 재등록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기존 키를 되살리기보다 새 스마트키를 제작해 등록하는 방식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이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차량 시스템 진단, 신규 스마트키 준비, 이모빌라이저 등록, 스마트 기능 등록, 비상 메커니컬 키 절삭, 버튼 시동 및 리모컨 기능 테스트 순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모든 작업이 끝난 뒤 버튼 시동, 스마트 도어 잠금·해제, 트렁크 기능, 비상키까지 정상 작동을 확인하고 고객님께 인도했으며, 전체 작업 시간은 약 40분이었습니다. 침수된 스마트키를 배터리만 갈면 된다고 생각해 계속 사용하면 부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즉시 사용을 멈추고 전문가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금강산콘도를 비롯해 마차진해변, 대진항, 화진포, 통일전망대 등 고성 전 지역으로 출장 제작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