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LE200 카브리올레, 기울어진 키홀 개문
2025년식 벤츠 CLE200 카브리올레 차량에서 캐치로 덮여 바닥 방향 15도로 기울어진 운전석 키홀을, 각도를 세밀히 맞춘 전용 도구로 여러 차례 시도한 끝에 개문에 성공했다.

캐치 커버 안에 숨겨진 운전석 키홀이 바닥 쪽으로 약 15도 기울어져 있어, 이번 벤츠 CLE200 카브리올레 개문 작업은 시작부터 난이도가 높았다. 봉포항에 세워둔 2025년식 벤츠 CLE200 카브리올레(2도어) 차량으로, 고객이 스마트키를 차 안에 둔 채 문을 닫아버려 출동 요청이 들어왔다. 카브리올레 특성상 운전석 키홀이 일반적인 노출형이 아니라 캐치로 가려진 구조여서, 먼저 캐치 커버를 조심스럽게 열어 키홀 위치부터 확인해야 했다. 키홀이 바닥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어 전용 도구를 단순히 꽂아 넣는 것조차 쉽지 않았고, 도구가 들어갈 각도를 세밀하게 맞추는 과정이 필요했다. 여러 차례 각도를 조정해가며 시도한 끝에 도구가 정확한 위치에 걸렸고, 마침내 개문에 성공했다. 고객은 이런 방식으로 문이 열릴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최신 차량일수록 보안과 디자인을 위해 키홀 구조가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카브리올레 사례가 대표적인 예였다. 특수한 구조의 차량이라도 경험과 전용 장비를 갖추면 안전하게 개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작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