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닉키 열쇠 전멸, 실린더 분해 없이 현장 제작
속초 노학동에서 빅토리아 닉키 스쿠터의 예비키까지 모두 분실된 상태에서, 점화키 실린더를 분해하지 않고 전문 장비로 키 패턴을 읽어 현장에서 새 키를 즉시 제작해 바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예비키도 없이 마지막 남은 키까지 분실된 빅토리아 닉키 스쿠터가 속초시 노학동에서 발이 묶였다. 출퇴근이나 배달, 레저용으로 쓰던 스쿠터가 하루라도 멈추면 불편이 크다며 고객이 긴급 출동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해 차량 상태를 살핀 뒤, 점화키 실린더를 분해하지 않고 전문 장비로 키 패턴을 확인했다. 이렇게 파악한 패턴을 바탕으로 순정 규격에 맞는 새 키를 현장에서 직접 가공했다. 제작 후에는 점화장치, 시트 오픈, 핸들락까지 하나씩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분실된 키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였지만 별도 견인 없이 현장에서 바로 제작을 마쳤다. 덕분에 고객은 스쿠터를 옮기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운행을 재개할 수 있었다. 빅토리아 닉키뿐 아니라 혼다, 야마하, SYM, 대림, 효성, Kymco 등 다양한 스쿠터·바이크 키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속초를 포함해 고성·양양·강릉·동해·삼척·인제 등 강원 영동권 전역으로 출장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