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라 두 번 거절당한 기아 레이, 세 번째로 해결
두 번이나 출장을 거절당했던 인천 강화군 선두리의 기아 레이 차주가, 스마트키를 모두분실한 상태에서 세 번째 연락 끝에 현장 출장으로 새 스마트키를 제작해 20~30분 만에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강화도가 멀다는 이유로 두 곳에서 이미 출장을 거절당한 뒤, 세 번째로 연락이 닿아 선두리까지 달려가 기아 레이의 스마트키를 새로 만들었다. 지난 6월 낮 11시 50분쯤, 주행거리 128,593km인 검은색 레이가 건물 앞 주차 구획에 세워진 채 스마트키를 모두분실한 상태였다. 손에 남은 키가 한 개도 없었고, 차를 급히 써야 할 일정이 있어 차주는 다급하게 연락을 취했다. 도착 후 차주에게 차량 정보를 구두로 확인하고, 연식과 사양에 따라 달라지는 레이의 스마트키 부품번호부터 파악했다. 운전석 손잡이의 열쇠 구멍에 전용 도구를 넣어 잠금장치를 풀었는데, 문틈을 벌리지 않는 방식이라 도장면과 몰딩에 자국이 남지 않았다. 문이 열린 뒤에는 차량 등록증을 꺼내 차주의 신분증과 대조해 신원을 확인했다. 이어 스마트키 안에 들어가는 수동키를 절삭하고, 진단 장비를 연결해 새 스마트키를 차량에 등록했다. 마지막으로 새 스마트키로 시동을 걸어 계기판을 확인하며 정상 작동을 확인했다. 작업은 도착 후 20~30분 정도 걸렸고, 세 번째도 거절당할까 걱정하던 차주는 세워둔 자리에서 바로 해결되자 크게 반가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