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XT5 예비키 부재, 수원 출장 등록 50분
중고로 구입한 캐딜락 XT5에 스마트키가 한 개뿐이라 수원 현장 출장으로 여분키를 등록해 약 50분 만에 작업을 마쳤다.

캐딜락 XT5를 중고로 구입한 차주는 남아있는 스마트키가 한 개뿐이어서 여분키 제작을 의뢰했고, 직접 방문이 어려워 수원 현장으로 출장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해 도어를 열고 차량 상태부터 확인했는데, 실제 연식이 사전에 들은 것과 다른 경우도 종종 있어 차종과 연식을 다시 한번 맞춰봤다. 이번 차량은 17년식 XT5로, 구형 방패형 스마트키가 쓰이는 모델이었다. 캐딜락은 모델별로 키의 데이터와 주파수, 칩 넘버가 달라 국내 유통 주파수 부품을 구해도 그대로 등록할 수 없어, 차량이 요구하는 사양에 맞춰 별도로 키를 세팅했다. 이모빌라이저 영역은 제조사 게이트웨이 보안이 걸려 있어 일반 진단기가 아니라 전용 프로그램 장비로만 접근할 수 있는데, 보안인증이 없는 장비로 잘못 건드리면 캐딜락 차량은 아예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태로 멈춰버릴 수 있어 각별히 주의했다. 등록을 마친 뒤에는 문 잠금과 열림, 원격시동, 트렁크 개방, 도어 손잡이 터치를 통한 잠금·해제, 실내 인식 기반 버튼시동까지 전 기능을 하나씩 눌러가며 확인했다. XT5 스마트키 추가 작업에 걸린 시간은 약 50분이었다.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부품 주문과 대기로 몇 주가 걸리는 반면 출장 등록은 현장에서 바로 끝낼 수 있고 비용도 더 저렴하다고 안내했다. 다만 키를 모두분실한 뒤 새로 제작하는 경우는 한 개가 남아있을 때 여분을 만드는 것보다 비용이 더 든다는 점도 함께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