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km 탄 테슬라Y 운전석 시트 교체기
50만km를 주행한 테슬라Y의 운전석 시트가 화이트 컬러 특성상 심하게 오염돼, 대구 우진모터스에서 동호회를 통해 구한 순정 중고 시트로 교체 작업을 마쳤다.

50만km를 넘게 주행한 테슬라Y의 운전석 시트가 신차 출고 당시 고른 화이트 컬러 탓에 색이 바래고 오염이 심해진 상태였다. 차주가 이 차량을 업무용으로만 이용해 보조석과 2열은 거의 사람을 태우지 않고 짐칸처럼 써온 반면, 운전석만 장시간 직접 사용하며 손상이 집중됐다. 마침 테슬라 동호회에서 퍼포먼스 시트로 교체하며 남긴 동일 컬러의 순정 시트를 10만원에 구할 수 있어 교체를 결정하게 됐다. 작업은 대구광역시 동구 범안로 966에 위치한 우진모터스에서 진행됐으며, 이 업체는 해당 차량의 소모품 교체와 각종 정비를 50만km 주행 내내 전담해온 곳이다. 시트 포지션을 먼저 잡아둔 뒤 볼트를 분리하고 메인 배터리를 차단하는 순서로 작업이 시작됐다. 기존 시트를 프레임에서 떼어내자 내부 스펀지가 오래 사용한 탓에 부서져 있었는데, 새로 준비한 시트는 커버뿐 아니라 스펀지까지 포함된 상태라 그대로 장착할 수 있었다. 배선과 레일, 프레임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새 시트를 씌우고 포지션을 다시 맞춘 뒤 메인 배터리를 연결해 작업을 마무리했다. 탈거와 장착 모두 분해의 역순으로 진행됐고, 함께 분리했던 몰딩류와 부품도 재점검한 뒤 마무리 점검을 거쳤다. 시트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도 실내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고, 차주는 만족감을 드러내며 테슬라 정비 문의가 있는 대구·경북 지역 차주들에게 우진모터스를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