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못 뺀 BMW 528i, 세워둔 채 새 차키 등록
2010년식 BMW 5시리즈(F10) 528i가 주차 구획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운 위치에 세워진 채 차키를 분실해, 견인 없이 그 자리에서 약 1시간 만에 신규 스마트키 등록을 마쳤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볼일을 본 뒤 돌아왔을 때 차키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고, 이동 동선을 여러 차례 되짚어도 끝내 찾지 못해 예비키도 쓸 수 없는 완전한 모두분실 상태로 출장 요청이 들어왔다. 차량은 다른 차들이 바짝 붙어 있는 주차장 안쪽 구획에 세워져 있어 빼내기 번거로운 자리였고, 견인도 마땅치 않아 차주는 현장 해결을 택했다. 도어부터 수동으로 열어야 했기 때문에 차량 구조에 맞춰 손상 없이 개방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확보한 키 실린더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상용 메탈키도 함께 절삭 가공했다. 실내 진입 후에는 BMW 전용 진단 장비로 차량 식별 정보, CAS4 통신 상태, 기존 키 슬롯 상태, 배터리 전압, 이모빌라이저 이상 유무 등을 점검했다. 해당 차량은 2010년식 F10 전기형으로 CAS4 기반 보안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키 외형만 같다고 바로 운행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고, 사양에 따라 컴포트 액세스 여부도 달라 현장에서 실제 통신 상태를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점검을 마친 뒤 차량 보안 데이터를 기준으로 새 보안 핀코드를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신규 스마트키를 정상 키로 등록했다. 등록 후에는 도어 잠금·해제, 트렁크 기능, 스마트키 수신거리, 실내 키 인식, 계기판 전원, 엔진 시동과 재시동, 경고 메시지 유무, 비상용 메탈키 작동까지 하나씩 확인했다.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한 뒤 차량을 옮기지 않고 원래 주차돼 있던 자리에서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현장 진행 시간은 1시간 내외였다.
- 작업 종류
- 스마트키 복사
- 차종
- BMW 5시리즈 F10 528i
- 작업 업체
- 모든키
- 작업일
- 2026-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