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20i 스마트키 분실, 메탈키도 복사 완료
BMW 320i(2017년식) 차량은 스마트키를 모두 분실해 문조차 열 수 없는 상태였지만, 견인 없이 현장에서 이모빌라이저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키 재등록과 메탈 키 복사를 함께 진행해 당일 해결됐다.

문도 열 수 없을 만큼 스마트키를 전부 분실한 BMW 320i(2017년식) 차량이 경기도 현장에서 견인 없이 그대로 복원됐다. 차주는 스마트키가 하나쯤 남아있을 거라 여겼지만 마지막 키까지 사라지며 차량 문 개방부터 시동까지 전혀 손을 댈 수 없는 상태에 놓였다. BMW 스마트키는 차량 보안 시스템 전체와 연동돼 있어 키가 없으면 도어 개방조차 불가능하다는 점이 상황을 더 난감하게 만들었다. 서비스센터 입고를 고려했지만 견인과 예약에 걸리는 시간이 부담스러웠고, 매일 차량을 사용해야 하는 차주에게 입고는 현실적인 선택이 아니었다. 이에 경기도 전역 출장이 가능한 키뱅크가 견인 없이 현장을 방문해 먼저 차량 상태를 점검했다. 전문 장비로 차량의 이모빌라이저 시스템 데이터를 확인한 뒤 새 스마트키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됐으며, 기존 키가 전혀 남아있지 않아도 복원 제작이 가능했다. 등록 후에는 버튼 작동, 원격 기능, 시동 기능까지 하나씩 점검해 정상 작동을 확인했다. 스마트키 제작과 함께 배터리 방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메탈 키 복사도 함께 진행했다. 작업이 끝난 뒤 차주는 별도 이동 없이 바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됐다. 키뱅크 측은 예비 스마트키를 차량 안이나 같은 가방이 아닌 별도 장소에 보관해 두면 이런 상황에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