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아우디TT 키 모두분실, 야간 현장 확인기
귀가 후 스마트키가 통째로 사라진 경산 아우디 TT 차주의 요청으로 현장에 나가 차량 연식과 등록 방식부터 확인했다. 야간 자택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건은 아우디 특유의 플랫폼별 진단 조건을 함께 살피며 다음 조치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귀가 후 스마트키가 통째로 사라진 경산 아우디 TT 차주의 요청으로 현장에 나가 차량 상태부터 점검했다. 차주는 차에서 내릴 때까지는 분명히 키가 있었던 것 같다고 했고, 우선 집 안과 차량 주변, 주차했던 동선을 차분히 다시 확인해보도록 안내했다. 그래도 키를 찾지 못해 현장에서 차량 연식과 스마트키 방식을 먼저 살피는 쪽으로 진행했다. 아우디 TT는 같은 차종이라도 연식과 적용 플랫폼(MQB·MLB)에 따라 스마트키 등록 절차와 진단 접근 조건이 달라질 수 있어, 겉모습만으로 가능 여부를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을 설명했다. 특히 키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분실한 경우는 보조키 추가와 확인 과정 자체가 다르다는 점도 함께 전달했다. 작업은 밤 시간대 자택 앞 주차장에서 이뤄졌는데, 주차선 옆에 다른 차량이 바짝 붙어 있어 차주가 휴대폰 조명으로 비춰가며 공간을 확보해줬다. 도중에 차주는 나중에 기존 키를 찾으면 두 개를 함께 쓸 수 있는지 물었고, 차량별 최대 등록 가능 개수 안에서는 병행 사용이 가능하지만 기존 키를 찾으면 먼저 등록 상태부터 확인해보는 게 좋다고 안내했다. 아우디는 VAG 진단 프로토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일부 모델은 추가 코딩 절차가 요구되며, 차량 조건상 외부 작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고 센터로 안내한다는 원칙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급하게 연락할 때는 차량 연식과 정확한 차종, 현재 키 보유 여부를 미리 알려주고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두면 확인 과정이 한결 수월해진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