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 사제 스마트키 제거하고 순천서 당일 키 복원
버튼 시동으로 개조됐던 기아 K5(12년식)가 사제 스마트키를 통째로 분실해, 순천 현장에서 원래 방식의 차키를 새로 만들고 고객 요청에 따라 리모컨 폴딩키까지 제작해 당일 해결했다.

사제 스마트키로 개조된 차량은 항상 이그니션 온 상태를 유지하는 탓에 이틀만 세워둬도 배터리가 방전되는 특성이 있는데, 순천의 기아 K5 12년식 차량이 이 사제 스마트키를 통째로 분실하면서 문제가 시작됐다. 원래 키로 돌려 시동을 걸던 차량을 사설업체가 버튼 시동 방식으로 바꿔놓은 상태라 사제 스마트키를 다시 구하기는 어려워, 매립된 사제 모듈을 제거하고 기존 방식의 차키를 새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했다. 여수와 광양 사이 순천 현장으로 출동해 먼저 운전석 손잡이 쪽 키박스의 핀을 리딩해 차키를 제작했고, 좌우로 돌려본 결과 부드럽게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차량 안으로 들어가 사제 스마트키 모듈과 관련 부속품 탈거 작업을 진행했는데, 운전석 핸들 밑에 숨겨져 있던 모듈을 찾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모듈을 제거한 뒤에는 예상대로 배터리가 방전돼 있어 점프선을 연결해 전원을 살렸다. 이후 시동을 걸어본 결과 문제없이 잘 걸리는 것을 확인했다. 고객이 추가로 리모컨키도 원해 폴딩 리모컨키까지 제작해 마무리했다. 여수·순천·광양 지역에서 스마트키 분실이나 제작, 복사가 필요하면 현장 출동으로 신속하게 처리해준다고 안내하며 작업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