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아웃 직전 사라진 레이 스마트키, 40분 재발급
2017년식 기아 레이 스마트키를 통째로 분실한 차량이 고성 봉포 윈덤호텔 주차장에서 약 40분 만에 새 스마트키를 발급받아 정상 운행 상태로 복구됐다.

2017년식 기아 레이 스마트키를 통째로 분실하는 사고가 고성 봉포해변 인근 윈덤호텔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고객은 호텔 체크아웃을 준비하던 중 스마트키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객실과 로비, 차량 주변까지 샅샅이 살폈지만 끝내 찾지 못해 현장 제작을 요청했다. 이 차량은 이모빌라이저가 적용된 스마트키 차종이라 단순히 열쇠 모양만 맞춰서는 시동이 걸리지 않는 구조다. 이에 따라 차량 문 개방, 신규 스마트키 제작, 이모빌라이저 등록, 스마트키 기능 등록, 비상키 절삭까지 다섯 단계를 순서대로 진행했다. 전용 장비로 차량 데이터를 읽어낸 뒤 새 스마트키를 등록했으며, 견인 없이 현장에서 모든 작업을 마쳤다. 작업 완료 후 스마트 도어 잠금·해제, 비상키 사용, 엔진 시동, 스마트키 버튼 기능을 모두 확인했다. 기존에 분실된 키는 차량에서 삭제해 습득자가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작업은 약 40분 만에 마무리됐으며, 여행지에서는 스마트키 분실이 잦은 만큼 여분키를 따로 보관할 것을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