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주차장서 사라진 YF쏘나타 키 현장 제작
2010년형 현대 YF쏘나타 스마트키를 통째로 분실해 예비키도 없던 강릉 여행객에게, 도어 개방부터 비상키 가공, 이모빌라이저 코딩까지 진행해 현장에서 스마트키를 새로 등록해 드렸습니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주차장에 세워둔 2010년형 현대 YF쏘나타에서 스마트키가 통째로 사라지며, 예비키마저 집에 있어 차량을 아예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가족 여행 중이던 고객은 체크인 후 경포해변과 인근 카페를 둘러본 뒤 차로 돌아와서야 키가 없어진 것을 알았고, 가방과 다녀온 식당·카페·해변 산책로까지 뒤졌지만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견인을 고민하던 중 현장에서 스마트키 제작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듣고 바로 출동을 요청했습니다. YF쏘나타는 이모빌라이저가 적용된 차량이라 단순 키 복제로는 해결되지 않고, 모든 키를 분실한 경우 기존 키 정보 없이 처음부터 새 스마트키를 등록해야 하는 만큼 전문 장비가 필요한 작업이었습니다. 도착 후 차량에 손상 없이 도어를 개방하고 상태를 점검한 뒤, 전용 진단 장비로 차량 데이터를 확인하며 등록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스마트키 안에 들어갈 비상 메카니컬키를 도어 형상에 맞춰 정밀 가공해 제작하고 정상 작동을 확인했습니다. 프로그래밍 장비로 신규 스마트키를 이모빌라이저 시스템에 등록하고 시동 인증 데이터를 입력한 결과 오류 없이 인식되었으며, 시동 테스트에서 한 번에 엔진이 걸렸습니다. 이후 도어 잠금·열림, 트렁크, 비상키 작동까지 모든 기능을 고객과 함께 확인하고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차량을 견인하지 않고 호텔 주차장에서 바로 해결되면서 고객은 예정된 여행 일정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