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닝 키박스 핀 읽어 현장서 새 키 제작
순천 해룡면에서 2015년식 기아 모닝 차키를 통째로 분실한 사례로, 엔진 키박스 핀을 판독해 현장에서 새 키를 가공하고 스페어키와 리모컨 폴딩키까지 30분 이내에 제작했다.

운전석 키박스만 돌려보고 끝내면 아마추어라는 말처럼, 이번 작업은 엔진 키박스까지 시동을 걸어 확인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여수와 광양 사이에 위치한 순천 해룡면에서 2015년식 기아 모닝 차량 키를 통째로 분실했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 차량은 스마트키가 아니라 엔진 키박스에 키를 꽂아 돌리는 구형 방식이었다. 먼저 운전석 키박스 내부 핀 구조를 전문 기술로 판독한 뒤, 전용 장비를 연결해 그 자리에서 새 키를 가공했다. 가공한 키를 오른쪽(열림)과 왼쪽(잠김) 양방향으로 돌려 부드럽게 작동하는지 확인했고, 이어 엔진 키박스에 꽂아 실제로 시동이 걸리는지까지 테스트했다. 시동은 문제없이 걸렸다. 고객이 여분의 스페어키와 리모컨이 작동하는 폴딩키도 함께 원해 전용 장비로 추가 제작을 진행했다. 모든 작업은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완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