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그랜저TG 노브키 완전분실, 30만원대 재제작
고성군 거진에서 2005년식 그랜저 TG 초기형 노브 방식 스마트키를 예비키 없이 완전 분실한 차량에, 지금은 구하기 어려운 노브 스마트키 재료를 확보해 새로 제작·등록하고 시동까지 정상 확인했습니다.

고성군 거진 현장에서 2005년식 그랜저 TG 차량의 스마트키를 통째로 분실한 건을 노브 방식 스마트키 재제작으로 해결했습니다. 이 차량은 요즘 흔한 버튼식이 아니라 그랜저 TG 출시 초창기에 적용됐던 노브 방식 스마트키였고, 차주는 남아있는 예비키도 없어 차량을 아예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문제는 단순 제작이 아니라 재료 수급이었는데, 초기형 노브 스마트키 재료는 현재 유통량이 거의 없고 정상 상태의 물건을 구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판매되는 초기형 TG 노브키가 품절 상태로 확인될 정도였고, 이번에 사용한 재료 비용만도 30만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남은 키가 없어 복사 방식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현장에서 연식과 키 타입을 재확인한 뒤 준비한 노브 스마트키 재료로 제작과 차량 등록을 진행했습니다. 작업 후에는 곧바로 차량을 인계하지 않고 스마트키 차량 인식, 도어 잠금·해제, 스마트키 버튼 작동, 노브 방식 인식, 시동, 차량-키 통신 상태까지 항목별로 점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주가 직접 시동을 걸어 정상 작동을 확인한 뒤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래된 차량일수록 오히려 특수 키 재료 확보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