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스마트키 몽땅 분실, 현장출동 재등록 완료
쉐보레 크루즈 스마트키를 모두 분실한 대구 차량에 현장 출동으로 새 스마트키를 제작하고 이모빌라이저 재등록까지 완료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연식과 옵션에 따라 일반키, 폴딩키, 스마트키 방식이 나뉘는데, 이번 사례는 그중 스마트키를 모두 분실한 대구 지역 차량이었다. 스마트키가 하나도 없으면 차량을 옮기기조차 어려워 흔히 견인을 떠올리지만, 이번에는 차량을 옮기지 않고 현장으로 직접 출동해 새 스마트키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크루즈처럼 이모빌라이저가 적용된 차량은 열쇠 모양만 복사해서는 시동이 걸리지 않고, 차량 시스템에 맞춰 새로운 스마트키를 등록해야 정상 작동한다. 작업은 먼저 차량 잠금을 해제하고 차량 시스템을 진단하는 순서로 시작됐다. 이어서 신규 스마트키를 제작하고 이모빌라이저에 등록한 뒤, 리모컨 기능까지 함께 등록했다.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키 절삭도 함께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시동과 리모컨 기능을 최종 점검해 정상 작동을 확인했다. 전 과정은 전문 장비를 이용해 차량 손상 없이 진행됐다. 기존에 분실된 스마트키는 더 이상 차량에서 인식되지 않도록 등록을 삭제 처리해 보안 문제도 함께 해소했다. 대구 전역은 물론 경산, 칠곡, 성주, 영천 등 인근 지역까지 출동 범위에 포함돼 있어, 이번처럼 갑작스러운 분실 상황에도 당일 제작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